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 "전기영 님, 이동준 님"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이신 전기영 씨와 이동준 씨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함께 뛰고 계신 두분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청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나왔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계신 청주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고향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성공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쁩니다.”

영화인 이동준씨와 함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전기영씨(43)는 국제유도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유동인으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3연패,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 영웅입니다.

청주 청석고와 경기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전씨는 현재 용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전 세계 무도인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고향인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고 말했습니다.

전씨는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충북 도민 모두가 힘을 보태 무예 올림픽을 성공시켜 충북이 세계적 무예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이동준씨(58)는 청주 오송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동준씨는 1981년 태권도 월드 게임 금메달과 1983, 1984, 1985년 3년 연속 세계선수권 미들급 금메달을 딴 실력파 무도인이기도 합니다.

 “고향 충북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로서 SNS를 통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연기자, 가수, 예능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태권도를 한 무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체육인, 영화인, 가수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예능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씨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하계, 동계 올림픽에 버금가는 행사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진 무예종목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세계적 명성을 갖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는 9월 청주를 찾아 세계 무예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기영씨와 이동준씨, 두 홍보대사의 열정적인 참여로 우리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속에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도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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